[대전/ctn]정민준 기자ㅣ동구는 23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 김윤관) 주관으로 2018년 제2차 민관협력 슈퍼바이져 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김미경 비영리 컨설팅 전문업체 웰펌(Welfirm) 대표가 강사로 나서 10월부터 본격 출범한 찾아가는 복지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거점복지관 슈퍼바이져 역할 정립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전략,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계획수립과 올해 추진 중인 6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공유와 설명도 이뤄졌다.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 중으로, 신설된 복지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22일에는 1단계 복지팀 직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도 진행했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금년 선도적으로 구성된 동구 복지인적 안전망 다가미의 실질적 운영과 지역 복지관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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