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관수 청주국제직지축제 총감독, "직지는 공유"
'문화는 시민과 함께Together 가치Value를 나누Share는 것 입니다.'
이성기 기자입력 : 2018. 10. 12(금) 23:00
[인터뷰/ctn] 충청탑뉴스 이성기 기자는 12일 청주국제직지축제가 한참인 가운데 한국공예전시관에서 김관수 총감독과 청주국제직지축제에 대해 300인 희망 인터뷰 129회 주자로 이야기를 나눴다.
▲129회 희망인터뷰에 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방송을 보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인사 해 주시겠습니까?
Thank you for your response to the 129th Hope Interview. Would you like to say hello to the people all over the world watching the broadcast?
△예 반갑습니다. 국제 페스티벌입니다. 소수가 가진 지식, 지혜를 나누어서 공유하는 세상이 된 것이 인류의 발전에 결정적 역할까지 했습니다. 지금제가 하고 있는 유투브, 페북도 직지의 한 정신입니다. 이런 인터뷰는 처음 이짐나 재미있고 전 세계인과 실시간 소통 이엇이 직지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뵈어 반갑습니다.
▲지난해 세계문화대전 연출을 맡은 후 고향 청주에서 큰 행사를 맡으셨습니다. 어떤 축제로 기획하신건가요?
After directing the World Culture Festival last year, you took on a big event in your hometown of Cheongju. What festival did you plan?
△오래만에 청주를 내려왔고 운명처럼 직지를 만났습니다. 9개월을 준비하며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많이 부족합니다. 참여하고 즐기시는 분이 축제를 빛내기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기획 했습니다.
▲청주 국제 직지축제가 중반을 넘어 썼습니다. 총감독님으로서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소감은 어떻습니까?
The Cheongju International Jikji Festival is over the middle. I think it's a new idea to be the general manager. How's your impression?
△관람객분들이 좋은 평가를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우려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지만 교육체험존을 우려을 많이 했는데 아이와 같이 온 부모님들이 기대이상의 평을 해 주시어 기벘습니다. 전시도 기존과는 달라서 어떻게 받아들일까? 했는데 서울과 상설 전시를 말씀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결국은 모이고 모여서 다음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 같습니다.
▲주제가 '직지 숲으로 산책'입니다. 어떤 의미 메시지를 담으신 건가요?
The theme is 'Walking to the Jikji Forest.' What do you mean by that?
△ "직지는 숲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직지를 많이 연구하고 자랑했습니다. 독일의 구텐베르구보다 78년 앞선 결과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 연구 발표 홍보를 지금것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무 한 그루만을 봐 왔습니다. 이제 소나무 한그루를 키웠다고 생각합니다.이제는 숲을 보고 들어가 마치 산책하듯 느끼기를 원했습니다. 문화재보다 이 문화재를 통해 다음 무엇을 예를 들어 위안, 힐링 역사적 사회적 공유를 생각하는 바램에 직지 숲으로의 산책으로 했습니다.
▲4개의 큰 방향으로 구성 되 있는데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It's made up of four large directions. Can you explain?
△직지정신은 공유의 정신입니다. 정신 문화적으로 볼거리를 준비했고요. 소비가 아닌 생각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 친환경 축제로 몽골 텐트를 쓰지 않았습니다. 청주만의 축제 아이덴티티(정체성)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백운화상 직지심체요절 책이고 금속활자여서 일반인에게 가까운 소재가 아닌데 총감독 맡으시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 풀어 가셨습니까?
Baekunhwa Sangjikjimjimjim It is a book and it is not a material close to the general public because it is a metal type. What kind of mind did you take?
△많은 축제나 행사를 기획 했지만 이번이 가장 저에게 어려웠습니다. 금속활자 이고 책이어서 어떻게 주어진 공간에서 풀어갈까? 상당히 저에게 어려웠습니다. 준비하는 과중 중간쯤에 한 순간 어려움이 풀렸습니다. 직지는 물건이고 보물입니다. 세계가 직지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시민혁명, 종교혁명, 르네상스 산업혁명의 발판이 되어 직지를 설명하기 쉬어졌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What was the hardest thing about preparing?
△먹고 즐기는 축제는 쉽습니다. 문화제를 가지고 한 축제여서 액티브한 것을 어떻게 격있게 보여줄까? 모든 연령층을 즐기게 해 줄까? 그래서 균등하고 젊은 친구들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신경을 섰습니다.
▲청주 국제 직지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입니까?
What are the advantages that can only be felt at Cheongju International Jikji Festival?
△고려 저잣거리, 고려 장터, 고려 주막등 직지가 만들어진 시대를 재현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은 오직 청주직지축제입니다. 청주의 젊은 예술가들과 힘을 합쳐 준비했습니다.
▲전시물중 직지와 천주교 성물은 어떤 관계 어떤 메시지를 주려 전시한 것입니까?
What kind of message did Jikji and Catholic sacred objects exhibit in the exhibition?
△직지는 불교 문화재라는 생각이 짙습니다. 기독교 천주교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가하는데 그 당시 유럽은 천주교 복음의 시대였습니다. 13, 14세기 유럽은 동양으로복음을 실크로드을 통해 그 당시 원나라로 고려을 알고 지금의 KOREA도 그 당시 그 때 알려진거죠. 문물교환속에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고려는 문화강국이었죠.그들눈에 금속활자는 엄청난 문물이었죠. 우리는 역사를 합리적 추정으로 끊어진 역사를 메우고 이어 팩트를 추정 직지를 복음의 길 위에 올려봤습니다, 새로운 직지를 마나시는 것입니다. 문화교류속에 직지가 구텐베르그 금속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을 문제 제기한 것입니다.
▲2016년과 직지축제와는 무엇이 큰 차별성이 있나요?
What is the big difference between 2016 and the Jikji Festival?
△2016년은 전시가 중심이 된 축제로 35명의 자가님들이 70점의 작품을 전시 비엔날레와 가까웠습니다. 올해는 전시와 공연 체험을 골구루 준비했습니다. 전시는 스토리 중심으로 작게 준비했으며 21일 동안 언제 오셔도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은 비엔날레 였다면 복합적인 국제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주최의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단과 그리고 시민의 아이디어도 반영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인가요?
I've heard that not only the host, but also the ideas of many civic groups and citizens have been reflected. What is it?
△시민들의 아이디아가 100개 접수되어 곳곳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습니다. 고려 저잣거리, 액팅그라운드존도 시민의 아이디어입니다.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는 성공합니다. 시민들의 제안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축제에 반영했습니다.
▲관람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코너는 무엇인가요?
What corner do you want to recommend to the audience?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전시만이 유료입니다. 21일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기에 하루는 유료 전시을 보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하고 갈 길이 멀지만 직지 세계화는 일반 시민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언제쯤 전 세계인이 직지의 가치를 알아볼까요?
This year, we have 20 years to go, but globalization of jikji is not as good as the general public's expectation.
When will the world recognize the value of jikji?
△직지 축제는 점점 좋아지고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 축제를 통해서 기록으로 그리고 노하우가 다음 축제를 더욱 살 찌우도록 기획 했습니다. 부족함이 더욱 보완되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년에 천개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담하는데 그 어떤 지자체 행사보다 자랑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었습니다.
▲구체적인 직지 브렌딩이라면?
What is specific jikji blending?
△브랜딩이 누가 만든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오래가고 힘이 있습니다. 억지로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직지는 이미 브랜딩이 되어 있습니다.
▲문화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야 함에 일반 시민의 역할은?
What is the role of ordinary citizens in that culture should be participated and created together?
△'문화는 새로운 것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 그 동안 청주시민과 국민들이 생각한 직지가 있다면 그것도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함께 가치Value를 만들고 느끼고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출 주관자에 의해서가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 함께 공감해 이루었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중반을 지켜보시며 아쉬움은 없나요?
Are you sorry to watch the middle?
△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못 한 것도 있고, 바꾸고 싶은 것도 있고 그렇지만 즐겨 주시고 다음 축제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총감독님 개인의 꿈, 비전, 계획은 무언인가요?
What's your personal dream, vision, and plan?
△이 축제를 통해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한국의 날 연출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꼈는데 이 축제를 통해 더 자부심이 배가 되었습니다. 우리 시각이 아닌 세계인의 시각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우리 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주력 하려 합니다.
▲가슴 따뜻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Please give me a message of hope to keep your heart warm.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갖지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세상을 꿈꾸었기에 직지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작은 것 이라도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터뷰 전 과정은 이성기 기자 페이스북 ID : Sung ki Lee에서도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129회 희망인터뷰에 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방송을 보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인사 해 주시겠습니까?
Thank you for your response to the 129th Hope Interview. Would you like to say hello to the people all over the world watching the broadcast?
△예 반갑습니다. 국제 페스티벌입니다. 소수가 가진 지식, 지혜를 나누어서 공유하는 세상이 된 것이 인류의 발전에 결정적 역할까지 했습니다. 지금제가 하고 있는 유투브, 페북도 직지의 한 정신입니다. 이런 인터뷰는 처음 이짐나 재미있고 전 세계인과 실시간 소통 이엇이 직지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뵈어 반갑습니다.
▲지난해 세계문화대전 연출을 맡은 후 고향 청주에서 큰 행사를 맡으셨습니다. 어떤 축제로 기획하신건가요?
After directing the World Culture Festival last year, you took on a big event in your hometown of Cheongju. What festival did you plan?
△오래만에 청주를 내려왔고 운명처럼 직지를 만났습니다. 9개월을 준비하며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많이 부족합니다. 참여하고 즐기시는 분이 축제를 빛내기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기획 했습니다.
▲청주 국제 직지축제가 중반을 넘어 썼습니다. 총감독님으로서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소감은 어떻습니까?
The Cheongju International Jikji Festival is over the middle. I think it's a new idea to be the general manager. How's your impression?
△관람객분들이 좋은 평가를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우려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지만 교육체험존을 우려을 많이 했는데 아이와 같이 온 부모님들이 기대이상의 평을 해 주시어 기벘습니다. 전시도 기존과는 달라서 어떻게 받아들일까? 했는데 서울과 상설 전시를 말씀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결국은 모이고 모여서 다음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 같습니다.
▲주제가 '직지 숲으로 산책'입니다. 어떤 의미 메시지를 담으신 건가요?
The theme is 'Walking to the Jikji Forest.' What do you mean by that?
△ "직지는 숲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직지를 많이 연구하고 자랑했습니다. 독일의 구텐베르구보다 78년 앞선 결과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 연구 발표 홍보를 지금것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무 한 그루만을 봐 왔습니다. 이제 소나무 한그루를 키웠다고 생각합니다.이제는 숲을 보고 들어가 마치 산책하듯 느끼기를 원했습니다. 문화재보다 이 문화재를 통해 다음 무엇을 예를 들어 위안, 힐링 역사적 사회적 공유를 생각하는 바램에 직지 숲으로의 산책으로 했습니다.
▲4개의 큰 방향으로 구성 되 있는데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It's made up of four large directions. Can you explain?
△직지정신은 공유의 정신입니다. 정신 문화적으로 볼거리를 준비했고요. 소비가 아닌 생각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 친환경 축제로 몽골 텐트를 쓰지 않았습니다. 청주만의 축제 아이덴티티(정체성)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백운화상 직지심체요절 책이고 금속활자여서 일반인에게 가까운 소재가 아닌데 총감독 맡으시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 풀어 가셨습니까?
Baekunhwa Sangjikjimjimjim It is a book and it is not a material close to the general public because it is a metal type. What kind of mind did you take?
△많은 축제나 행사를 기획 했지만 이번이 가장 저에게 어려웠습니다. 금속활자 이고 책이어서 어떻게 주어진 공간에서 풀어갈까? 상당히 저에게 어려웠습니다. 준비하는 과중 중간쯤에 한 순간 어려움이 풀렸습니다. 직지는 물건이고 보물입니다. 세계가 직지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시민혁명, 종교혁명, 르네상스 산업혁명의 발판이 되어 직지를 설명하기 쉬어졌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What was the hardest thing about preparing?
△먹고 즐기는 축제는 쉽습니다. 문화제를 가지고 한 축제여서 액티브한 것을 어떻게 격있게 보여줄까? 모든 연령층을 즐기게 해 줄까? 그래서 균등하고 젊은 친구들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신경을 섰습니다.
▲청주 국제 직지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입니까?
What are the advantages that can only be felt at Cheongju International Jikji Festival?
△고려 저잣거리, 고려 장터, 고려 주막등 직지가 만들어진 시대를 재현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은 오직 청주직지축제입니다. 청주의 젊은 예술가들과 힘을 합쳐 준비했습니다.
▲전시물중 직지와 천주교 성물은 어떤 관계 어떤 메시지를 주려 전시한 것입니까?
What kind of message did Jikji and Catholic sacred objects exhibit in the exhibition?
△직지는 불교 문화재라는 생각이 짙습니다. 기독교 천주교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가하는데 그 당시 유럽은 천주교 복음의 시대였습니다. 13, 14세기 유럽은 동양으로복음을 실크로드을 통해 그 당시 원나라로 고려을 알고 지금의 KOREA도 그 당시 그 때 알려진거죠. 문물교환속에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고려는 문화강국이었죠.그들눈에 금속활자는 엄청난 문물이었죠. 우리는 역사를 합리적 추정으로 끊어진 역사를 메우고 이어 팩트를 추정 직지를 복음의 길 위에 올려봤습니다, 새로운 직지를 마나시는 것입니다. 문화교류속에 직지가 구텐베르그 금속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을 문제 제기한 것입니다.
▲2016년과 직지축제와는 무엇이 큰 차별성이 있나요?
What is the big difference between 2016 and the Jikji Festival?
△2016년은 전시가 중심이 된 축제로 35명의 자가님들이 70점의 작품을 전시 비엔날레와 가까웠습니다. 올해는 전시와 공연 체험을 골구루 준비했습니다. 전시는 스토리 중심으로 작게 준비했으며 21일 동안 언제 오셔도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은 비엔날레 였다면 복합적인 국제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주최의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단과 그리고 시민의 아이디어도 반영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인가요?
I've heard that not only the host, but also the ideas of many civic groups and citizens have been reflected. What is it?
△시민들의 아이디아가 100개 접수되어 곳곳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습니다. 고려 저잣거리, 액팅그라운드존도 시민의 아이디어입니다.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는 성공합니다. 시민들의 제안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축제에 반영했습니다.
▲관람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코너는 무엇인가요?
What corner do you want to recommend to the audience?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전시만이 유료입니다. 21일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기에 하루는 유료 전시을 보시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하고 갈 길이 멀지만 직지 세계화는 일반 시민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언제쯤 전 세계인이 직지의 가치를 알아볼까요?
This year, we have 20 years to go, but globalization of jikji is not as good as the general public's expectation.
When will the world recognize the value of jikji?
△직지 축제는 점점 좋아지고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 축제를 통해서 기록으로 그리고 노하우가 다음 축제를 더욱 살 찌우도록 기획 했습니다. 부족함이 더욱 보완되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년에 천개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담하는데 그 어떤 지자체 행사보다 자랑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었습니다.
▲구체적인 직지 브렌딩이라면?
What is specific jikji blending?
△브랜딩이 누가 만든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오래가고 힘이 있습니다. 억지로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직지는 이미 브랜딩이 되어 있습니다.
▲문화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야 함에 일반 시민의 역할은?
What is the role of ordinary citizens in that culture should be participated and created together?
△'문화는 새로운 것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 그 동안 청주시민과 국민들이 생각한 직지가 있다면 그것도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함께 가치Value를 만들고 느끼고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출 주관자에 의해서가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 함께 공감해 이루었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중반을 지켜보시며 아쉬움은 없나요?
Are you sorry to watch the middle?
△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못 한 것도 있고, 바꾸고 싶은 것도 있고 그렇지만 즐겨 주시고 다음 축제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총감독님 개인의 꿈, 비전, 계획은 무언인가요?
What's your personal dream, vision, and plan?
△이 축제를 통해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한국의 날 연출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꼈는데 이 축제를 통해 더 자부심이 배가 되었습니다. 우리 시각이 아닌 세계인의 시각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우리 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주력 하려 합니다.
▲가슴 따뜻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Please give me a message of hope to keep your heart warm.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갖지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세상을 꿈꾸었기에 직지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작은 것 이라도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터뷰 전 과정은 이성기 기자 페이스북 ID : Sung ki Lee에서도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