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10. 09(화) 14:26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8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군청관계자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예산국토관리사무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여건의 변화로 지역주민들이 불합리하거나 불편하다고 개선을 요구한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등 16건의 심의안건에 대한 충분한 토의를 거쳐 태안읍 동문리 신설도로 진출입로 중앙선 절선 등 11건을 가결하고, 태안읍 백화초교 부근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5건에 대해 부결 처리했다.
부결된 안건으로는 중앙선 절선(2건), 횡단보도 설치(2건), 주․정차구역 지정(1건)으로 도로구조 등 교통여건 상 해당시설 설치 및 지정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고 보행자 통행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심의 결과는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그 내용을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불편하고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교통소통과 안전에 저해가 되는 교통안전시설물들을 적극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교통안전과 소통에 관심을 갖고 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해서 경찰서나 군청 교통민원실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심의회는 군청관계자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예산국토관리사무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여건의 변화로 지역주민들이 불합리하거나 불편하다고 개선을 요구한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등 16건의 심의안건에 대한 충분한 토의를 거쳐 태안읍 동문리 신설도로 진출입로 중앙선 절선 등 11건을 가결하고, 태안읍 백화초교 부근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5건에 대해 부결 처리했다.
부결된 안건으로는 중앙선 절선(2건), 횡단보도 설치(2건), 주․정차구역 지정(1건)으로 도로구조 등 교통여건 상 해당시설 설치 및 지정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고 보행자 통행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심의 결과는 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그 내용을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불편하고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교통소통과 안전에 저해가 되는 교통안전시설물들을 적극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교통안전과 소통에 관심을 갖고 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해서 경찰서나 군청 교통민원실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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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