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다양한 문화체험 다문화 페스티벌 '성료'
- 7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라별 문화체험
정민준 기자입력 : 2018. 10. 07(일) 17:58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동구는 7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다문화 가족 축제인 다!다!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외국인유학생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한마당, 체험행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다문화한마당에서는 10여 개국의 요리를 맛보며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청년·다문화 일자리 창출사업인 커피점토공방카페에서 참여한 커피점토공예,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협찬으로 진행된 목공예가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목공 체험 행사는 100여 가구가 참가하여 가족단위로 목재를 맞추어 잡아주고 나사를 조이면서 서툰 솜씨지만 가족만의 트레이를 만들어 가면서 색다른 경험과 함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은 톡톡 튀는 각자의 재능과 솜씨를 맘껏 뽐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다양한 경품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페스티벌을 통해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외국인유학생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한마당, 체험행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다문화한마당에서는 10여 개국의 요리를 맛보며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청년·다문화 일자리 창출사업인 커피점토공방카페에서 참여한 커피점토공예,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협찬으로 진행된 목공예가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목공 체험 행사는 100여 가구가 참가하여 가족단위로 목재를 맞추어 잡아주고 나사를 조이면서 서툰 솜씨지만 가족만의 트레이를 만들어 가면서 색다른 경험과 함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은 톡톡 튀는 각자의 재능과 솜씨를 맘껏 뽐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다양한 경품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페스티벌을 통해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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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