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현대제철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철소 및 연구소 체험 견학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송산중학교 1학년 60명 학생들은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에 31일 모였다.

공학박사 연구원들은 학생들에게 연구소 소개, 정밀 분석장비 체험, 제철공정 및 자동차 차체 소개, 응용기술 현장 견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 장비를 직접 다뤄보고, 초고장력강판 성능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소 체험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당진제철소 홍보관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먼저 제철소 생산 공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열연공장, 고로공장, 항만, 원료보관시설, 발전소 등 당진제철소 전역을 견학하며 미래의 철강 엔지니어로서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당사에서 준비한 창의체험 교육기부 활동이 미래 철강 엔지니어 및 연구원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강의하는 진로특강, 원목 미술공예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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