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지난 29일 대산고등학교(교장 서소현) 학생 12명 및
일본 오이타현립 오이타미나미고 학생 12명 등 총 24명의 학생들이 대산공장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LG화학 대산공장과 대산고등학교가 실시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동고동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서, 충남도 교육청 주관의 한일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행됐다.

이날 한일 문화교류단 학생들은 EVA 창고를 견학하며 완성 제품이 출하되는 생생한 현장을 목격하였으며, 공장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했던 대산고 학생은 "말로만 전해들었던 생산 현장을 직접 목격하니 신기하다"며 "특히 일본 친구에게 지역 회사인 대산공장을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인근 지역 소재 학생들을 위해 동고동락 프로그램 외에 화학캠프, 화학놀이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향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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