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이수현)은 26일 서산시내거리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가족은 '서산시자원봉사의 날'행사에 참여한 일반봉사자와 학생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시내거리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이수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조장역할을 맡아 봉사자들을 이끄는 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일부 회원은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 하수구 정비사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기도 했다.

이수현 회장은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회원가족은 서산시민을 대표하는 봉사자들"이라고 말하고 "봉사현장 어느 곳을 가더라도 한서 회원가족을 만날 정도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날씨도 고르지 못한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해 리더십을 보여주는 등 각자의 역할을 다해줘 한서 로타리클럽 뿐 만 아니라 국제로타리의 위상을 높여준 회원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의 날은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한도현,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위원장)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민·학생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정·시행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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