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두꺼운 피해자 권리제도 안내서 휴대폰에 담아가세요."

홍성경찰서는 QR코드가 인쇄된 물티슈를 제작해 수사부서에 비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수사부서에서 피해자 진술조서작성 후 지문 날인 후 물티슈를 사용하는 데서 착안, 피해자 조서 작성 후 제공해주는 물티슈에 QR 코드를 삽입, 휴대폰에서 범죄피해자 안내서를 바로 볼 수 있다.

범죄피해자안내서는 100여 페이지의 내용으로, 형사절차 진행순서, 피해자의 권리, 지원기관 안내 등을 담고 있다.

이에 피해자는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권리제도 안내서를 소지, 활용할 수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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