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30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개선을 위한 현장확인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홍성전통시장 등 홍성군 내 5개소의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을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출동로 여건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송 서장은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출동로 상태를 점검하고 인근 관계자와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 ▲소화전(용수시설) 부근 주정차 단속에 관한 사항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해소 및 개선대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원규 서장은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개선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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