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동구는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행복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오감, 나의 감'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전액 확보는 물론 올해 10월부터 두 달 간 관내 유치원, 대학교, 복지관 등 11곳에서 전 연령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어린이 동화책 창의체험과 주부 대상의 천연화장품 제조, 정리수납, 어르신 대상 난타, 사물놀이, 요가, 대학생을 위한 성공전략법 강의, 아빠들을 위한 회화, 아이진로코칭 강의 등 총 14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도 운영되며, 이를 통해 배움을 원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교육이 열리는 올 10월까지 내실 있게 준비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에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