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태안출범준비위원회, 활동 마무리 '가세로 군정' 로드맵 나와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06. 28(목) 15:43
[태안/ctn]이재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의 군정운영 청사진 마련을 위해 출범한 '새태안출범준비위원회'가 29일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활동을 시작해 태안군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돌며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민선 7기 군정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또한 가세로 당선인이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 군정목표와 방침 등에 대한 정책토론을 갖기도 했다.
위원회는 가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에 제시한 8대 분야 93개의 공약을 검토하고 주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이를 가다듬으면서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주요 군정과제를 선정했다.
이들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까지를 담은 군정운영 종합 청사진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위원회를 무리 없이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수연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밀도 있게 회의를 진행하면서 당선인의 비전과 철학이 군정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 열흘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위원회의 고민과 활동 결과 등은 다음달 중순께 공개할 예정인 위원회 최종보고서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가세로 당선인은 향후 4년의 군정운영 로드맵 구상에 집중하면서 직접 회의에 참석해 정책 기조를 소상히 설명하는가 하면, 22일 국회를 방문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당대표를 만나 백지수표공약 이행을 부탁하고 25일에는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27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교량건설지원을 부탁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한편, 가 당선인의 취임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광장에서 1천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활동을 시작해 태안군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돌며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민선 7기 군정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또한 가세로 당선인이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 군정목표와 방침 등에 대한 정책토론을 갖기도 했다.
위원회는 가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에 제시한 8대 분야 93개의 공약을 검토하고 주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이를 가다듬으면서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주요 군정과제를 선정했다.
이들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까지를 담은 군정운영 종합 청사진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위원회를 무리 없이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수연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밀도 있게 회의를 진행하면서 당선인의 비전과 철학이 군정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 열흘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위원회의 고민과 활동 결과 등은 다음달 중순께 공개할 예정인 위원회 최종보고서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가세로 당선인은 향후 4년의 군정운영 로드맵 구상에 집중하면서 직접 회의에 참석해 정책 기조를 소상히 설명하는가 하면, 22일 국회를 방문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당대표를 만나 백지수표공약 이행을 부탁하고 25일에는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27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교량건설지원을 부탁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한편, 가 당선인의 취임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광장에서 1천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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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