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1부에서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빨간모자와 충치늑대) 공연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 이튼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아래 복개주차장에서 김좌진 장군 동상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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