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6.13 지방선거 태안군수 6번 무소속 후보 김세호가 지난 31일 오후 2시 태안군 구터미널 군수선거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세호 태안군수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지난 모든 시간을 오로지 태안군과 태안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연구, 노력해 왔고 지금껏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변함 없이 본인의 인생이 마감하는 날까지 우리군과 군민을 위해 보낼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당은 군민통합을 부추기고 있으며 무소속이기에 적임자이며, 6.13지방선거에서 확실하고 냉정한 판단만이 우리 태안군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 태안군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태안을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 삼성과의 재협상을 추진해 5~6천명을 고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요청, '태안경제를 꼭 살리겠다'는 것을 일찍감치 캐치프레이즈로 삼겠다고 밝힌바 있다.

끝으로 "다시 새롭게 힘찬 첫발을 내딪는 김세호를 한번만 더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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