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일원에 위치한 옥암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잔여 체비지 6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홍성 옥암지구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복리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환지방식으로 개발해 2016년 준공한 지구로서, 서쪽으로는 국도29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동쪽으로는 장항선과 국도 21호선을 연결하는 홍성읍 시가지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입지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공동주택 및 온천지구 등 각종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 유동인구가 증가해 원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이 이번에 매각하는 체비지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27,635.0㎡), 단독주택용지 5필지(2,169.1㎡)로 전체 6필지(29,804.1㎡)이며, 매각 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등록기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입찰참가자는 홍성군 도시재생과에 체비지 매각 대상필지를 확인하고 낙찰금액 5% 이상의 입찰보증금을 홍성군 금고에 예치한 후 도시재생과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세부사항은 도시재생과 도시개발팀(☎041-630-1854)으로 문의하거나 홍성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군정소식 공고/고시로 접속하면 알 수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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