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유예기한이 도래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하고 설치율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5일 유구읍 탑곡리 19가구에 대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유구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감지기 보급 및 설치, 사용법 교육 실시 등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와 더불어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119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홍훈기․신양순 남녀의용소방대장은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위험성을 신속히 알려줄 수 있는 소방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급과 교육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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