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ㅣ'2018계룡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전세계 유일의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만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軍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한층 향상된 축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군 화합을 위한 시민참여 확대, 지역 역사·문화 및 호국·안보 선양 프로그램 확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Pre엑스포의 성격으로 국제적 행사에 걸맞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여 2020세계군문화엑스포를 홍보하고, 계룡시를 세계적인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 할 계획이다.

또 시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연행사 등 시민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계룡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계룡을 찾는 관람객들이 멋지고 신나는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교통·주차, 환경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분야별 차질 없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