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30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표 향토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직선거마다 지속적·연계적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O2린 소주에 선거관련 홍보문구 및 이미지 부착·판매 ▲상품이 판매되는 식당·상점 등에 홍보용품 및 홍보물 배부 ▲상품 홍보용 포스터에 선거관련 홍보문구 게재 등 방법으로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O2린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은 2002년 지방선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전선관위는 "지역 향토기업과 협업을 통한 홍보로 이번 지방선거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