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15일 오후 3시 국방신뢰성센터 신축현장에서 열린 '국방신뢰성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국방신뢰성센터는 국방안보차원에서 무기체계의고도화에 따라 실험평가를 하는 것으로 국방안보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연구소 인재들이 집적해있는 이곳에 입주함으로써 기존의 과학첨단기술 연구소들과 대학가의 연구개발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뿐만 아니라 벤처산업 생태계의 크게 촉발제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이러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국방 신뢰성센터가 잘 완공이 되고 또 구성원들이 입주하여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 라고 적극지원의 의사를 밝혔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인근의 대전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와 계룡시 3군 본부, 군수사령부, 자운대, 국방관련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 대전시가 국방 허브 도시로 거듭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제국 방위사업청장과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각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