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월 28일 상수도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 급수구역확장사업 등 상수도 건설공사 6개 현장 관계자 및 감독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정 신속집행 방안 마련과 재해예방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군은 상반기 중 60% 재정집행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해 △현장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장비 비치 및 활용 △각종 안전표지판 설치 등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주요공정 추진 시 감독관의 승인을 받은 후 공사시행 등 설계도서, 시방기준을 준수해 공사가 진행되도록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시공과 안전에 대한 관심만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재정 신속집행과 성실 시공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수도사업소를 통해 지속적인 가뭄대응 및 물 복지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 홍보와 함께 2020년 까지 구항, 서부, 장곡, 홍북, 갈산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시설을 확충해 군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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