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신동호 기자 =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신언관)은 28일 오전에 각지구당 당협위원장등 참석한 가운데 청주 삼일공원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했다.

신언관 도당위원장은 "내일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혼을 불사른 우리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제99주년 삼일절이다. 이 땅을 지켜온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행복한 삶이 영위될 수 있다" 며 "작고하신 할머니가 사셨던 오창 성재리 동네와 유관순 열사가 독립을 위해 청춘을 불사른 천안 병천 아우내와는 지척의 거리다. 어려서 할머니를 비롯해 동네 어른신들로 부터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연유 때문인지 삼일절은 그 어느 기념일보다 특별한 날로 다가온다" 고 했다.

또 "선조들이 이어온 이 나라 금수강산을 평화롭게 지켜 나가는데 우리 모두 힘을 다하자고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독립을 위해 피땀을 흘리신 선열들이 넋을 기리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