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ㅣ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7,530원(최저임금)으로 1일 교통·간식비 및 주·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씩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신청 접수는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