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재구축한 홈페이지는 의회 메인 홈페이지 및 분야별 홈페이지 등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회기정보, 의원정보, 의정활동 정보 및 시민참여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여 시민들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접속기기의 화면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등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고 SNS 서비스연계(공유, 퍼가기, 등록) 기능을 추가하여 모바일 시대에 부응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또한, 검색엔진 및 문서변환 솔루션을 도입하여 홈페이지 검색속도 향상 및 홈페이지 자료 열람시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첨부물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여 고품질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운영 해오던 인터넷방송 시스템도 홈페이지에 통합하여 전자회의록, 영상회의록을 체계적으로 분류 제공하여 의정활동 홍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훈 의장은 "모바일 시대에 부응하는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의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새롭게 바뀐 의회 홈페이지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주셔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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