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연말연시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내달 5일까지 전개한다.

구는 감사실장을 반장으로 3개반 7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사업소, 주민센터 등 구 전체를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감찰분야는 ▲공직자 근무지 이탈 여부 ▲공무원 품위 유지 ▲비상연락 체계 유지 ▲중요시설 보안 방호 실태 ▲동절기 각종 재해대책 수립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여부 등이 대상이다.

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감찰활동 기간 중 적발된 비위는 경중에 따라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중 문책될 예정으로 차분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