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署, '어르신 운전중' 야광 스티커 받아가세요~~
한성진 기자입력 : 2017. 11. 29(수) 13:53
[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 지역에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2015년 69건이 발생했었는데, 2016년에는 82건으로 19% 증가했다. 금년 들어서도 10월말 현재 73건이 발생했다.
특히, 홍성 지역에서 금년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12건에 13명인데, 이 중에서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6건에 7명으로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홍성경찰서는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성군과 협조해서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야광 스티커 2,500부를 제작 12월 1일부터 관내 지구대, 파출소 등을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교통계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만,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양보운전, 방어운전 등이 생활화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2015년 69건이 발생했었는데, 2016년에는 82건으로 19% 증가했다. 금년 들어서도 10월말 현재 73건이 발생했다.
특히, 홍성 지역에서 금년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12건에 13명인데, 이 중에서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6건에 7명으로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홍성경찰서는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성군과 협조해서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야광 스티커 2,500부를 제작 12월 1일부터 관내 지구대, 파출소 등을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교통계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만,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양보운전, 방어운전 등이 생활화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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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