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사회단체와 개인 기부자에게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홍주라이온스(회장 김동배)로부터 아동 장학금과 연탄 5가정을 후원 받아 아동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홍주라이온스는 장학금사업, 집수리사업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아동을 위해 함께 고민․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홍성맘카페(매니저 최수정)에서는 알뜰시장 등에서 조금씩 모은 수익금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명의 겨울철 외투와 다양한 의류 구입에 사용하여 전달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책과 의류를 기부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드림스타트 대상가구 중 여러 가지 가정문제로 인해 조부모가 손자를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 10가정이 겪고 있는 불안한 아동 정서, 조부모 양육 스트레스 등을 돕기 위하여 마음 숲 심리상담 연구소(소장 정호영)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가족 유대관계 강화 프로그램으로 모래치료와 원예 상담 등의 재능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면서 아이의 아픔 마음을 보듬어 주고 소리를 들어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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