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개인사업자 등의 성공적인 창업 정착과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홍성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마케팅의 채널로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 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서 앞으로는 미디어 운영을 위한 콘텐츠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어 정보화 교육을 계획·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에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행될 2기 교육의 참여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받고 있으며,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밸류커뮤니니케이션 노진화 대표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강의 주요 내용은 '▲왜 사람들은 유튜브로 이동하는가 ▲브랜드마케팅 전략 ▲콘텐츠 전쟁이 시작되다!'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유익한 강의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케팅에 필요한 좋은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은 물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부터 시작된 1기 교육에는 18명의 신청자가 참여 중에 있으며, 2기 교육 신청은 홍성군청 전상정보팀(041-630-1462)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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