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영위원, 대전교육청 수능 상위는 줄고 하위는 늘어
정민준 기자입력 : 2017. 11. 12(일) 10:53
[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의회 심현영 의원(대덕구2, 자유한국)은 대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수능영역별 등급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고등학생 학력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3년간 국, 영, 수 교과목에서 상위등급인 1~2등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하위등급 6~9등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대전 고등학생 학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국어A는 2015년 1~2등급이 11.2%에서 2017년 9%로 감소, 6~9등급은 36.5%에서 43%로 증가하였고 수학B는 2015년 1~2등급이 9.7%에서 2017년 9.6%로 감소, 6~9등급은 34.35%에서 42.1%로 증가했다. 영어는 2015년 1~2등급이 10.1%에서 2017년 8.9%로 감소, 6~9등급은 37.4%에서 4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심현영 의원은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전국에서 높은 수준인데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업이 저하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최근 3년간 국, 영, 수 교과목에서 상위등급인 1~2등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하위등급 6~9등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대전 고등학생 학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국어A는 2015년 1~2등급이 11.2%에서 2017년 9%로 감소, 6~9등급은 36.5%에서 43%로 증가하였고 수학B는 2015년 1~2등급이 9.7%에서 2017년 9.6%로 감소, 6~9등급은 34.35%에서 42.1%로 증가했다. 영어는 2015년 1~2등급이 10.1%에서 2017년 8.9%로 감소, 6~9등급은 37.4%에서 4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심현영 의원은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전국에서 높은 수준인데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업이 저하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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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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