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소기업, 현장 찾아 기술애로 직접 듣는다
-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찾아가는 충청권 현장 설명회' 진행
- 11월8일 청주, 11월21일 대전에서 연이어 충청지역 중소기업 현장 상담
- 11월8일 청주, 11월21일 대전에서 연이어 충청지역 중소기업 현장 상담
홍유선 기자입력 : 2017. 11. 07(화) 14:09
[사회/ctn]홍유선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이하 SOS1379*)는 중소·중견기업이 가진 기술애로에 대해 전문기술 상담을 지원하여 충청권 실험실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1월 8일 충북 청주와 21일 대전에서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SOS1379:전화(☎1379)한(1)통화로삼(3)일이내산·학·연이친구(79)가된다는의미
'SOS1379'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성과, 연구 인력 및 장비 등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한 기술문제를 기술자문·기술이전, 장비지원 등을 통해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SOS1379에 기업의 기술고민이 접수되면 IT, 기계, 전기·전자, 바이오 등 6개 분야의 전문위원의 전문기술 상담 및 진단을 한 후 출연(연), 대학 등 60여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11월 8일에는 충북 청주 그랜드프라자에서, 11월 21일에는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청주 현장 설명회는 충청권 기업들의 기술이전·사업화의 선순환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7년 충북테크페어'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기술사업화 세미나와 상담회 참석을 위해 방문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SOS1379 전문위원이 현장 상담을 통해 애로기술 진단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비지원 활용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각 기술 분야별 대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 한남대학교 현장 설명회 산학협력 포럼에 참가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기술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 기술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ㆍ충청권 기업부설연구소는 2017년 10월 기준 4,000여개로 기업 연구개발(R&D)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수요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OS1379는 개소이후 지금까지 총 4만 1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8,934건, 2016년 15,455건, 특히 올해에는 10월까지 17,20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전체 상담 중 약 8,400여건은 장비활용, 기술자문, 기술이전 등의 지원이 필요한 전문기술 상담이었다. 전문기술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시험성적서 발급, 특성평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활용(29.6%)이며, 설계·개발, 제품·공정개선을 위한 기술자문(23.6%), 연구개발(14.3%), 기술정보 탐색(12.7%), 기술이전(9.8%) 으로 나타났다.
이번 SOS1379의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함으로써 실험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 순회 상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OS1379 전국 순회 상담회는 이미 개최된 설명회를 포함하여, 이 달 말까지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권역별 주요 산업단지 및 테크노파크 등 기업 밀집지역에서 총 15회 내외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남, 경기, 대전, 서울, 부산, 전북 등에서 개최된 11회의 설명회에서 전문위원 현장상담을 통해 73개사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 바 있다.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의 김세성 센터장은 "대전과 충청지역은 우리나라 첨단벤처의 산실로, IT,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기술 문제를 해결하여 공공 연구성과 기반의 실험실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하여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기술이전, 장비활용, 인력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설명회 당일 SOS1379 상담테이블을 찾아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거나 국번 없이 전화 1379번 또는 홈페이지(www.sos1379.go.kr)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SOS1379:전화(☎1379)한(1)통화로삼(3)일이내산·학·연이친구(79)가된다는의미
'SOS1379'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성과, 연구 인력 및 장비 등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한 기술문제를 기술자문·기술이전, 장비지원 등을 통해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SOS1379에 기업의 기술고민이 접수되면 IT, 기계, 전기·전자, 바이오 등 6개 분야의 전문위원의 전문기술 상담 및 진단을 한 후 출연(연), 대학 등 60여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11월 8일에는 충북 청주 그랜드프라자에서, 11월 21일에는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청주 현장 설명회는 충청권 기업들의 기술이전·사업화의 선순환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7년 충북테크페어'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기술사업화 세미나와 상담회 참석을 위해 방문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SOS1379 전문위원이 현장 상담을 통해 애로기술 진단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비지원 활용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각 기술 분야별 대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 한남대학교 현장 설명회 산학협력 포럼에 참가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기술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 기술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ㆍ충청권 기업부설연구소는 2017년 10월 기준 4,000여개로 기업 연구개발(R&D)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수요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OS1379는 개소이후 지금까지 총 4만 1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8,934건, 2016년 15,455건, 특히 올해에는 10월까지 17,20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전체 상담 중 약 8,400여건은 장비활용, 기술자문, 기술이전 등의 지원이 필요한 전문기술 상담이었다. 전문기술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시험성적서 발급, 특성평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활용(29.6%)이며, 설계·개발, 제품·공정개선을 위한 기술자문(23.6%), 연구개발(14.3%), 기술정보 탐색(12.7%), 기술이전(9.8%) 으로 나타났다.
이번 SOS1379의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함으로써 실험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 순회 상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OS1379 전국 순회 상담회는 이미 개최된 설명회를 포함하여, 이 달 말까지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권역별 주요 산업단지 및 테크노파크 등 기업 밀집지역에서 총 15회 내외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남, 경기, 대전, 서울, 부산, 전북 등에서 개최된 11회의 설명회에서 전문위원 현장상담을 통해 73개사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 바 있다.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의 김세성 센터장은 "대전과 충청지역은 우리나라 첨단벤처의 산실로, IT,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기술 문제를 해결하여 공공 연구성과 기반의 실험실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하여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기술이전, 장비활용, 인력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설명회 당일 SOS1379 상담테이블을 찾아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거나 국번 없이 전화 1379번 또는 홈페이지(www.sos1379.go.kr)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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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