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수도사업소는 지난 2015년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지역의 상수관망 감시체계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광천읍 급수지역에 대해 6개 블록으로 구분해 블록별 감시체계 구축으로 적정 유량 및 수압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수 발생시 위치 파악이 용이해 복구 시간이 단축되고 민원을 최소화 하고 있다.

금년은 홍성읍 급수지역을 대상으로 8개 블록으로 구분하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상수관로 매설은 주간에, 블록별 구분 및 유량·수압 측정을 위한 밸브실 설치는 단수가 필요해 야간에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블록 구분을 위한 경계밸브 설치를 11월 2일(목) 23시부터 11월 3일(금) 05시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단수지역은 홍성읍 전지역이다.
※ 홍성읍 소향1, 대교1, 법수, 내기, 동구, 서구, 송월 마을 제외

수도사업소는 단수지역을 순회하며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안내문자 발송 및 현수막 게시 등 주민들이 사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단수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후 출수 불량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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