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향숙기자 = (사)한국레저문화연구원(이사장 최종진)은 전속악단 '디딤돌과 시냇물'을 창단했다.

(사)한국레저문화연구원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악단스튜디오에서 직장인 밴드 및 음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악단은 이규남 단장, 전영준 악장을 비롯해 트럼펫, 트럼본, 섹소폰, 피아노,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악기 연주자 15여명으로 구성됐다.

최종진 이사장은 창단식에서 "악단 창단으로 다양한 계층의 가족들에게 화목과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연구와 노력으로 다양한 레저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국레저문화연구원은 21C 시대변화에 맞추어 건강걷기보급을 시작으로 가족레저와 가족스포츠, 가족레저스포츠문화를 형성해오던 중 레저문화의 범위를 넓혀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레저와 형성되는 문화를 주목하여 융합시킬 필요성을 느껴 지난 5월 24일 사단법인 한국레저문화연구원이 설립하게 되었다.

연구원의 주된 활동은 다양한 레저문화 연구를 비롯해 교육, 이벤트, 컨실팅, 심리인성진로 등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레저문화연구원에서는 빠른 시일 안으로 전속 악단의 연주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무대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