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기업 기술 고민 해결을 위한 '현장 상담회' 진행
홍유선 기자입력 : 2017. 10. 16(월) 14:43
[사회/ctn]홍유선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이하 SOS1379*)는 대전과 충청지역 기업들의 기술애로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10월 17일, 1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SOS1379'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성과, 연구 인력 및 장비 등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한 기술문제를 기술자문·기술이전, 장비지원 등을 통해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출범하였으며, SOS1379에 기업의 기술고민이 접수되면 IT, 기계, 전기·전자, 바이오 등 6개 분야의 전문위원의 전문기술 상담 및 진단을 한 후 출연(연), 대학 등 60여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는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및 우수성과 확산을 위해 열리는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 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대전ㆍ충청권 기업부설연구소는 '17년 9월 기준 4,000여개로 기업 R&D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수요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균경력 30년이 넘는 SOS1379 전문위원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박람회 현장을 찾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SOS1379 서비스 및 우수 성과사례를 발표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컨벤션센터 1층에 마련된 '기업지원 컨설팅 상담존'에서 17일과 18일 이틀간 1:1 상담을 통해 애로기술 진단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비지원 활용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각 기술 분야별 대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SOS1379는 이번 대전 현장 설명회에 이어, 11월에도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SOS1379는 지난 28개월간 총 4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8,934건, 2016년 15,455건, 특히 올해에는 9월까지 15,721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전체 상담 중 약 7,900여건은 장비활용, 기술자문, 기술이전 등의 지원이 필요한 전문기술 상담이었다. 전문기술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시험성적서 발급, 특성평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활용(2,356건, 29.6%)며, 설계·개발, 제품·공정개선을 위한 기술자문(1,894건, 23.8%), 연구개발(1,078건, 13.5%), 기술정보(1,016건, 12.7%), 기술이전(741건, 9.,3%)으로 나타났다.
이번 SOS1379의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함으로써 실험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 순회 상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OS1379 전국 순회 상담회는 이번 대전·충청권 현장 상담회를 포함하여, 오는 11월까지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권역별 주요 산업단지 및 테크노파크 등 기업 밀집지역에서 총 15회 내외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의 김세성 센터장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산업의 대전·충청권 강소기업들이 SOS1379의 서비스를 더욱 활발히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SOS1379는 기술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맞춤형 기술컨설팅, 멘토링 지원을 통해 공공 연구성과를 기반으로한 실험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여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기술이전, 장비활용, 인력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설명회 당일 SOS1379 상담테이블을 찾아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거나 국번 없이 전화 1379번 또는 홈페이지(www.sos1379.go.kr)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SOS1379'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성과, 연구 인력 및 장비 등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한 기술문제를 기술자문·기술이전, 장비지원 등을 통해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출범하였으며, SOS1379에 기업의 기술고민이 접수되면 IT, 기계, 전기·전자, 바이오 등 6개 분야의 전문위원의 전문기술 상담 및 진단을 한 후 출연(연), 대학 등 60여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는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및 우수성과 확산을 위해 열리는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 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대전ㆍ충청권 기업부설연구소는 '17년 9월 기준 4,000여개로 기업 R&D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수요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균경력 30년이 넘는 SOS1379 전문위원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박람회 현장을 찾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SOS1379 서비스 및 우수 성과사례를 발표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컨벤션센터 1층에 마련된 '기업지원 컨설팅 상담존'에서 17일과 18일 이틀간 1:1 상담을 통해 애로기술 진단 및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비지원 활용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각 기술 분야별 대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SOS1379는 이번 대전 현장 설명회에 이어, 11월에도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SOS1379는 지난 28개월간 총 4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8,934건, 2016년 15,455건, 특히 올해에는 9월까지 15,721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전체 상담 중 약 7,900여건은 장비활용, 기술자문, 기술이전 등의 지원이 필요한 전문기술 상담이었다. 전문기술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시험성적서 발급, 특성평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활용(2,356건, 29.6%)며, 설계·개발, 제품·공정개선을 위한 기술자문(1,894건, 23.8%), 연구개발(1,078건, 13.5%), 기술정보(1,016건, 12.7%), 기술이전(741건, 9.,3%)으로 나타났다.
이번 SOS1379의 '찾아가는 대전·충청권 현장 설명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함으로써 실험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 순회 상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OS1379 전국 순회 상담회는 이번 대전·충청권 현장 상담회를 포함하여, 오는 11월까지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권역별 주요 산업단지 및 테크노파크 등 기업 밀집지역에서 총 15회 내외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의 김세성 센터장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산업의 대전·충청권 강소기업들이 SOS1379의 서비스를 더욱 활발히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SOS1379는 기술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맞춤형 기술컨설팅, 멘토링 지원을 통해 공공 연구성과를 기반으로한 실험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여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기술이전, 장비활용, 인력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술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설명회 당일 SOS1379 상담테이블을 찾아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거나 국번 없이 전화 1379번 또는 홈페이지(www.sos1379.go.kr)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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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