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서구 '아름드리 복지 네트워크'는 27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괴정동 주민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백운초등학교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아름드리 복지 네트워크’는 이날 송편 키트를 전달하며,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백운초, 괴정중 학부모와 학생들이 괴정동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안마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있는 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을 통한 지역 나눔 문화 조성의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