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태안 현대더링스CC, 골퍼 안전사고 '발생'
이재필 기자입력 : 2017. 09. 25(월) 23:35
▲한 여성골퍼가 지난 4일 안전사고가 발생한 현대더링스의 골프장 모습.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에 자리 잡은 현대더링스골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실제로 지난 4일 이곳에서 골프를 즐기던 한 여성골퍼가 카트를 타고 이동 중 코너에서 넘어져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자는 서산시에 위치한 J병원으로 후송 뒤, 경추 분쇄골절로 의심 천안의 D대학병원으로 이송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현재 태안지역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골퍼는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고가다 넘어져 의식을 잃을 정도라면 큰 사고"라고 말하고 "골프장 측은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부터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현대더링스 관계자는 "골퍼가 처음에 실신을 해 서산J병원으로 환자를 싣고 갔는데 경추분쇄 골절이라는 진단에 따라 바로 천안의 D대학병원으로 이송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타박상 진단으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로 지난 4일 이곳에서 골프를 즐기던 한 여성골퍼가 카트를 타고 이동 중 코너에서 넘어져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자는 서산시에 위치한 J병원으로 후송 뒤, 경추 분쇄골절로 의심 천안의 D대학병원으로 이송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현재 태안지역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골퍼는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고가다 넘어져 의식을 잃을 정도라면 큰 사고"라고 말하고 "골프장 측은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부터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현대더링스 관계자는 "골퍼가 처음에 실신을 해 서산J병원으로 환자를 싣고 갔는데 경추분쇄 골절이라는 진단에 따라 바로 천안의 D대학병원으로 이송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타박상 진단으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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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