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가금현 기자 = 국민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규선)은 지난 18일 지역 상무위원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 겸 대변인에 조도현(그래도푸드농업회사법인 이사)씨를 태안지역 부위원장에 국현민(안철수 대선후보 태안선거대책위원장)씨를 선임했다.

또한 2018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인재영입을 담당할 지방자치정책위원장에 윤영득(서산시의회 부의장), 안전폭력대책위원장에 김보희(서산시의원), 교육정책위원장에 이태구(ISM영재학원 대표), 지역상무위원에 박상무(전 충남도의원)를 인준 임명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는 20일 서산을 찾는다.

국민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도현 대변인은 19일 안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충청순방 첫날인 20일 서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철수 대표는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서산·태안)등 당직자들과 함께 서산시 운산면 소재 한센인 정착마을 영락원을 찾아 축사소독,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서산시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충남도내시군대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민의당이 국회에 발의된 한센인 양도소득세 면제 등을 위한 조세 감면 특별법안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처리 등 소외계층과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교환을 통해 문제 해결 정당으로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