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사장 문종박)가 자체 소방설비와 신속한 화재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했다.

실제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5일 오후 3시 52분경 배수로 인화성 물질로 인해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체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완전 진압됐다.

회사관계자는"초기 대응으로 진압돼 천만대행"이라고 말해 위험한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주민 A는 "신속하게 초기 진압한 것은 철저한 훈련과 완벽한 소방 설비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번 화재의 경우 초기진압을 못했을 경우 대형 석유화학단지로 사고차원을 넘어 재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 자체 소방대와 직원들의 철저한 소방교육이 큰 사고를 예방한 것은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다"고 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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