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전복된 레저보트 긴급 구조
- 해경 경비정, 민간해양구조선 양동작전 펼쳐 무사히 구조 -
이재필 기자입력 : 2017. 07. 16(일) 22:11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태경)는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소재 대도 북동방 약3km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어 물에 빠진 레저객 2명, 방행도에 입도한 레저객 3명 총 5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경 태안군 소재 방행도에 입도했던 조모씨(이하미상)가 레저보트가 침수 중이라며 학암포 안전센터 경유 태안해경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중인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오후 2시 33분경 경비정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 레저보트는 전복된 상태였으며, 레저객 2명은 물에 빠져 있어 구명장구를 이용 구조 후 전복된 레저보트 침몰 방지와 예인을 위해 로프를 연결했다.
또한, 민간해양구조선(5톤급)은 방행도에 입도한 일행 3명을 무사히 구조 했으며, 레저객 5명의 건강상태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오후 3시경 경비정은 구조한 레저객 2명과 레저보트를 민간해양구조선에 인계 예인을 시작하여 오후 4시 27분경 학암포항에 안전하게 입항하였다.
레저객 5명은 지인 관계로 오전 10시경 일행 3명을 방행도에 입도 시킨 후 레저보트 조종자 가모씨(이하미상)등 2명이 레저 활동 중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선미쪽으로 바닷물이 유입됐다는 가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경 태안군 소재 방행도에 입도했던 조모씨(이하미상)가 레저보트가 침수 중이라며 학암포 안전센터 경유 태안해경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중인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오후 2시 33분경 경비정이 현장에 도착한 시점 레저보트는 전복된 상태였으며, 레저객 2명은 물에 빠져 있어 구명장구를 이용 구조 후 전복된 레저보트 침몰 방지와 예인을 위해 로프를 연결했다.
또한, 민간해양구조선(5톤급)은 방행도에 입도한 일행 3명을 무사히 구조 했으며, 레저객 5명의 건강상태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오후 3시경 경비정은 구조한 레저객 2명과 레저보트를 민간해양구조선에 인계 예인을 시작하여 오후 4시 27분경 학암포항에 안전하게 입항하였다.
레저객 5명은 지인 관계로 오전 10시경 일행 3명을 방행도에 입도 시킨 후 레저보트 조종자 가모씨(이하미상)등 2명이 레저 활동 중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선미쪽으로 바닷물이 유입됐다는 가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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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