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보라매 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오후 7시 부산 아르피나호텔 중연회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회원가족 단합대회를 겸해 이뤄진 가운데 박동호 이임회장에 이어 제18대 최관호 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이날 취임한 최관호 회장은 이 클럽 13대 회장직을 역임하고, 클럽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또 다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동호 이임회장으로부터 제18대 회장 휘호 깃띠를 받고 있는 모습>

<제18대 최관호 회장 취임사 모습>

최 회장은 "지난 회기 우리 클럽을 위해 헌신봉사해준 박동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두 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가족의 응원이 있기에 힘이 생긴다"며 "우리 보라매로타리클럽이 중견클럽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제가 지난 13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원가족에게 했던 말이 '짐은 나눠 질수록 가볍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전문직업인과 사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온 회원이 참여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자'였다"며 "이번 회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이에 회원가족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라매 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관호 회장은 쌍용자동차 서산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서산 서푸른실천연대, 서산시 동문2동 체육회 사무국장, 서산시 시각장애인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호암 감사, 서령고 28회 동창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참봉사인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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