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두 번째 명사 초청 특별강좌 개최
정지철 기자입력 : 2017. 06. 21(수) 11:00
[논산/ctn]정지철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는 지난 20일, 다양한 분야의 지역명사를 초청하여 살맛나는 논산 만들기 위한 소통을 위한 두 번째 명사초청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은 "행복한 시민&행복한 시의원"이라는 주제로 현 논산제일감리교회 남문희 담임목사를 초청해 김형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직원 및 일반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남문희 목사는 그동안 해외에서도 폭넓은 목회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자 소임을 다해 왔으며, 지난 2005년 논산제일교회에 부임했다. 남목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소명의식과 사명의식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또, 현대사회의 3대 특징을 변화, 고객, 경쟁의 시대라고 말하며, 변화는 될지언정 변질되어서는 안되고,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고객(시민)을 존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대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 근면 성실한 한국인인데 반해 과도한 경쟁심으로 인해 스스로 폐해를 입는 민족역시 한국인이라는 실화를 예로 들며, 오늘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분열과 부패를 꼬집어 말했다.
남목사는 이어 행복한 시민이 되는 비결은 더불어 함께, 서로 나누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라 강조하면서, 받는 사랑에만 의지하지 말고 베푸는 사랑 즉 주는 사랑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복한 시의원이 되는 비결은 개인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우선 추구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여기되 최선을 다하고, 현실보다 미래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 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 날 강의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 직장인에게 자아성찰과 힐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 평이었다.
의회는 오는 27일 안심정사 법안스님을 초청하여 명사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날은 "행복한 시민&행복한 시의원"이라는 주제로 현 논산제일감리교회 남문희 담임목사를 초청해 김형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직원 및 일반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남문희 목사는 그동안 해외에서도 폭넓은 목회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자 소임을 다해 왔으며, 지난 2005년 논산제일교회에 부임했다. 남목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소명의식과 사명의식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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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사회의 3대 특징을 변화, 고객, 경쟁의 시대라고 말하며, 변화는 될지언정 변질되어서는 안되고,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고객(시민)을 존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대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 근면 성실한 한국인인데 반해 과도한 경쟁심으로 인해 스스로 폐해를 입는 민족역시 한국인이라는 실화를 예로 들며, 오늘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분열과 부패를 꼬집어 말했다.
남목사는 이어 행복한 시민이 되는 비결은 더불어 함께, 서로 나누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라 강조하면서, 받는 사랑에만 의지하지 말고 베푸는 사랑 즉 주는 사랑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행복한 시의원이 되는 비결은 개인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우선 추구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여기되 최선을 다하고, 현실보다 미래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 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 날 강의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 직장인에게 자아성찰과 힐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 평이었다.
의회는 오는 27일 안심정사 법안스님을 초청하여 명사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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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