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능수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성엽 3620지구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로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미진 회장에 이어 제24대 임선화 회장이 취임했다.

조미진 이임회장은 "지난 1년은 남다른 자긍심과 뜻있는 한 해였다"고 말하고 "클럽의 기쁘거나 슬픈 일, 또한 크거나 작은 일에도 같이 해준 선임회장과 회원 여러분이 있어 든든했으며, 능수로타리클럽의 23년 전통과 명예를 지켜 가는데 미흡하지만 일부분을 채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24대 임선화 회장의 취임사 모습>

임선화 취임회장은 "로타리의 격을 높이자란 테마아래 지난 1년 동안 클럽의 내실화와 5대분과를 활성화시키고 오늘 영예롭게 이임하는 조미진 회장님과 김미영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수고 많았다"며 전임회장단을 격려했다.

이어 "제가 취임하면서 회원 5000명을 비라보는 현 임기에 어떻게 하면 회원 증강을 활성화하고 화합된 우리 능수클럽을 만들 수 있을 까하는 생각과 그저 보여주기 식이 아닌 마음을 만지는 봉사를 어떻게 할까하는 수많은 생각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고 말하고 "하지만 그 동안 능수를 지켜내신 역대 회장님들의 저력이 저를 지켜주시고 기둥이 되어 주실 것을 믿기에 힘을 내어 1년 동안 능수클럽을 위해 앞만 보고 전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보자, 우리 모두가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일이니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고 다짐해 본다"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 한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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