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9일,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엄정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4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우건성 충주시의원, 김운재 충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청지역 11번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49호점'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부터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서 2천여권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주는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개설·기증해 오고 있다.

강희숙 엄정지역아동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공간을 무척 좋아하고 독서량도 늘었다며 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재룡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단의 '多한가족 만들기 -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오늘로 49호점에 이르렀다"며, "대전지역본부는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며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 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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