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직장 내 성희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성․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자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인 권선미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 등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례 등을 통한 성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희롱 발생 예방대책, 피해자 구제방법, 성매매의 심각성, 관련 처벌법령 및 선진국 사례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양성평등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을 예방하고, 성매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며 "성희롱 및 성매매 사건이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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