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기상청 남재철 차장과 대전지방기상청장(서장원)은 지난2일 가뭄재해 지역 현장인 충남 보령댐을 방문해 가뭄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남재철 기상청 차장은 가뭄재해 대책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의 최근 6개월 평균 누적강수량(2016.11.1.~2017.4.30.)은 197.2mm로 평년(261.1mm)의 76%를 기록하였고, 특히 보령지역은 167.1mm로 평년(261.9mm)의 64%로 적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충남지방의 5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봄철 강수는 절대량이 적어 충남 서해안지역의 가뭄을 해소 하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년강수량 : 5월 93.7mm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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