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2017년 소프트웨어(이하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SW융합 R&D 생태계 조성을 위한 SW융합 R&D 지정공모 과제를 신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2016년 4월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되어 신산업, 신시장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5년간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금번 SW융합 R&D 지정공모 과제는 지난해 지역 ICT기업의 수요조사와 군에서의 소요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RFP*의 지정공모로 추진되며, 국방의 4대 분야(무인로봇, 모델링&시뮬레이션, 감시정찰, 기타 국방SW)와 SW의 융합을 통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총 12.5억 원을 투입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5개 과제(과제별 2.5억 원 이내) 내외를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대전인 IT․SW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중소기업 단독 또는 컨소시엄(대‧중견기업, 연구소, 학교 등은 참여기관으로 참여 가능)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접수와 서류제출은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및 SW융합클러스터 대덕센터 홈페이지(http://cluster.dic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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