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 111명, 의용소방대 455명과 소방차량 총 33대를 동원해 소방서장 중심의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및 위험시설의 예방순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 새해맞이 산행 및 다중운집장소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긴급구조·구급출동 태세 확립 및 유사시 신속 대응 등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전하고 따듯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긴급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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