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정지철 기자입력 : 2016. 12. 29(목) 10:55
<김형도 논산시의장 >
존경하는 13만 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병신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제7대 논산시의회가 출범하여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건설에 경주하신 황명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사건‧사고가 많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제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진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진대피요령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합니다.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헌정사상 초유의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개입 행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최순실 국정농단을 비판하고 우리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전국 곳곳에서 촛불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시국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논산시의회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본분을 다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하게 보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민의를 대표하는 의결기관으로써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최하여 자치단체 운영의 기본인 조례를 제‧개정 67건, 새해 예산안의 심의의결, 그리고 각종 동의안, 의원 대표발의 6건 등 처리하였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집행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 되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단을 구성하여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의회상을 마련하였으며,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현장 의정의 날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토록 집행기관과 유관기관에 요구한 있으며 충청남도와 중앙 각 부처의 논산 출신 공직자를 찾아 위로, 격려하는 등 논산시와 유관기관의 연결 통로를 확보한바 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인 KTX 훈련소역 건설에 대해 시민 공론을 결집시키고, 논산시와 논산시의의회가 공동대처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특히,
의원 정책토론회, 의원간담회 등을 개최·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지혜를 모았으며, 국내 자매도시 의회와 상호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공동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의원 모두의 열정적인 활동과 집행기관의 협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큰 틀에서 논산시와 상생협력체제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내년에 논산시는 국방대학교 개교, 밀리터리파크 개장 등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얻은 만큼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모아나가 논산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구현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금년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논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당부 드리며, 13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늘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
정지철 기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병신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제7대 논산시의회가 출범하여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건설에 경주하신 황명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사건‧사고가 많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제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진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진대피요령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합니다.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헌정사상 초유의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개입 행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최순실 국정농단을 비판하고 우리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전국 곳곳에서 촛불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시국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논산시의회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본분을 다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하게 보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민의를 대표하는 의결기관으로써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최하여 자치단체 운영의 기본인 조례를 제‧개정 67건, 새해 예산안의 심의의결, 그리고 각종 동의안, 의원 대표발의 6건 등 처리하였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집행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 되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단을 구성하여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의회상을 마련하였으며,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현장 의정의 날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토록 집행기관과 유관기관에 요구한 있으며 충청남도와 중앙 각 부처의 논산 출신 공직자를 찾아 위로, 격려하는 등 논산시와 유관기관의 연결 통로를 확보한바 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인 KTX 훈련소역 건설에 대해 시민 공론을 결집시키고, 논산시와 논산시의의회가 공동대처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특히,
의원 정책토론회, 의원간담회 등을 개최·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지혜를 모았으며, 국내 자매도시 의회와 상호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공동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의원 모두의 열정적인 활동과 집행기관의 협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큰 틀에서 논산시와 상생협력체제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내년에 논산시는 국방대학교 개교, 밀리터리파크 개장 등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얻은 만큼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모아나가 논산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구현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금년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논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당부 드리며, 13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늘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
정지철 기자lby442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