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병무청은 각 군 모집병의 평가요소별 배점과 가산점 항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자격, 전공 등 전문성 위주로 선발하고자 선발배점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항은 오는 '17년 1월 접수자('17년 3월 입영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자격, 전공 등 기본항목의 배점을 조정하고 가산점을 별도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즉 자격·면허, 전공, 출결, 가산점을 합해 100점 만점으로 선발하던 기존 방식을 가산점을 제외하고 자격·면허, 전공, 출결 100점에 가산점 15점을 별도로 부여해 115점 만점이 되는 것이다.

또한 가산점의 최대 배점을 15점으로 조정하고 각 군 가산점을 통일했으며, 사회봉사 및 헌혈 가산점을 각각 적용 또는 혼합 적용하여 최대 8점으로 배점을 조정했다. 헌혈, 봉사 외 가산점 항목은 현행과 동일하다.

각 군 평가요소별 세부 배점은 병무청홈페이지(http://mma.go.kr)의 군지원(모병)안내>모집안내서비스>안내 및 지원절차> 각 군 평가 요소 및 배점기준을 참고하면 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