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제22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중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부터 올 9월 30일까지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수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자체감사에서 행정상 지적사항 36건(주의 36),재정상 6건(회수 181천원) 적발됐지만 대전시 감사에서는 행정상 지적사항이 61건(시정 19,주의 35,개선 4,권고 3)으로 급증하고, 재정상 6건(46,233천원),신분상 24명(경고. 훈계 24)으로 감사결과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2015년 감사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2016년 자체감사에서는 행정상 16건(시정 7,주의 9),재정상 3건(회수 1,358천원)인데 반하여 대전시 종합감사에서는 행정상 조치 28건(시정 11,주의 16,개선 1),재정상 조치 20877천원(감액 12,134천원, 추징 8,672천원, 회수 71천원),신분상 조치 29명(징계 9,훈계 20)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감사 결과에 따라 대전시 감사관실로부터 감사결과 조치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섭 의원은 "자체감사로는 자정이 어려우므로 외부감사 또는 상급기관 감사를 매년 수감하는 경영계획으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의 투명하고 적절한 행정업무 추진이 되도록 주문하고 김근종이사장도 향후 외부 및 상급기관 감사를 매년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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