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헝성군 홍성읍이 무질서 노점상 철거 후 월계천변 꽃길 및 가로화단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 정리한 노점상은 도로변 옆 개인소유의 땅에 노점상을 설치하여 인근 주변 상가 및 주변을 왕래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하던 것으로, 읍은 개인소유의 소유자에게 동의를 얻어 노점상의 자진철거를 유도하여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또 향촌현대아파트 앞 월계천변의 기존식재 된 꽃 잔디와 분산 식재된 국화를 재정비 차원에서 부용화와 국화를 추가로 식재했다.

부용화는 8월∼10월 개화하며 꽃모양이 무궁화를 닮았으며 10월 부용화가 지고나면 국화가 만개하여 월계천변이 가을정취가 물신 풍기는 명품거리로 되어 많은 군민들이 꽃향기를 따라 거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국화전시회가 끝나고 전시했던 작품들을 재사용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월계천변 미관 개선과 함께 군민의 심신을 달래주는 안정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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