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신재완)는 지난 5~6일까지 열린 제25회 충남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태안군 태안여고 체육관에서 실시된 태권도 라이트 미들급에 출전한 2학년 박지선 학생은 올해 첫 1위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천안 한들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된 수영 종목에서는 1학년 김연지 학생이 배영 50m, 1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여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연지 학생은 올해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주요 도대회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며 충남 최강의 선수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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