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주택용 소화기 사용으로 주택화재 막아!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11. 06(일) 19:35
화재의 흔적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경 안면읍 창기리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 있었으나, 관계자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 장씨(남, 75세)는 주택 인근에서 농작물 처리 중 자신의 집 보일러실에서 연기를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여 재빠르게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 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관계자가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창고 안에 가동 중이던 전기온수기 내부에서 불꽃이 시작되었고, 전기온수기의 전원코드 및 전기콘센트는 소실되지 않고, 전기온수기 내부 기판 등 부속품이 소실된 형상으로 보아 전기온수기 과열에 의한 발생한 화재라고 전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효과와 맞먹으니 집집마다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택 소유자 장씨(남, 75세)는 주택 인근에서 농작물 처리 중 자신의 집 보일러실에서 연기를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여 재빠르게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 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관계자가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창고 안에 가동 중이던 전기온수기 내부에서 불꽃이 시작되었고, 전기온수기의 전원코드 및 전기콘센트는 소실되지 않고, 전기온수기 내부 기판 등 부속품이 소실된 형상으로 보아 전기온수기 과열에 의한 발생한 화재라고 전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효과와 맞먹으니 집집마다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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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